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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보건소, 치매환자 치료관리비지원
  • 김미화 기자2013-12-10 오후 03:40:36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대상, 3만원 이내 지원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관리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복용하는 만 60세 이상인 치매환자로,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이하인 자이다. 지원금액은 치매치료관리비의 보험급여분 중 본인부담금 가운데 월3만원 이내이다.

 

신청방법은 대상자 본인 명의 입금 통장사본,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을 지참해 본인이나 가족이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055-670-405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2014년 올해 대비 57백여 만 원이 추가된 12천만 원의 치매치료관리비 예산을 확보해 날로 증가하는 치매환자를 적극 지원관리 할 방침이다.

 

아울러 2014년에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하고,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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