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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귀병, 사랑과 관심으로 이겨낼 수 있어요!
  • 정선하 기자2013-12-12 오후 05:01:51

삼산교회, 고성군청밴드동아리, 낙지마당, 상록엔바이로 성금 전달 릴레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는 고성군 삼산면 삼산초등학교 정윤호 학생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18일 삼산면체육회를 시작으로 윌슨병을 앓는 정윤호 학생의 간 이식 수술을 간절히 바라는 각계각층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삼산교회 100만 원, 고성군청밴드동아리 30만 원, 고성읍 낙지마당 30만 원, 상록엔바이로에서 20만 원을 전달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성금을 전달한 삼산교회 최학무 목사는 "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헌금을 마련해 윤호 군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하루 빨리 간이식 기증자를 찾아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윤호 학생에게 힘이 돼 주실 분은 고성군 주민생활과(670-2654)또는 삼산면사무소(670-5055)로 문의하면 사랑의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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