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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각계에서 이어지는 이웃사랑 행렬
  • 김미화 기자2014-01-07 오후 02:48:31

영천낙우회영농조합법인 1백만 원, 영오면 선한이웃 교회 20만 원

고성읍사무소 정창현 주무관 쌀 110kg 기탁

 

크기변환_고성읍사무소_정창현주무관

 

고성군에서는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사랑 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추운 겨울을 따스하게 하고 있다.

 

영천낙우회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1230,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성군 영오면, 개천면 낙농업농가 32명로 구성된 영천낙우회는 우유의 품질을 높이고 낙농가의 부담은 줄이기 위해 1994년 결성된 조합으로 국민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깨끗하고 안전한 양질의 우유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같은 날 고성군 영오면 선한이웃 교회도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로 모금한 성금 20만 원을 영오면사무소를 통해 전해왔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에는 고성읍사무소 정창현 주무관이 쌀 10Kg 11포를 고성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2012년과 2013년 고성군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 받은 공룡나라쇼핑몰 상품권으로 구입한 것으로 정 주무관은 수상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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