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수도관리단과 합동으로 점검반 편성, 15일부터 29일까지 배수지 및 가압장 점검
고성군 상하수도업소에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상수도 급수불편 사례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상수도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관리단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배수지 10곳과 가압장 5곳 원격 감시시스템의 통신상태를 점검하고 취약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낙뢰 피해지역인 하이배수지, 대독배수지, 숭의원배수지는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동안 상수도 비상 대비반을 3개조로 편성·운영하고 급수사고 발생을 대비해 병물 2천병과 급수차량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상수도 공급과 조속한 대응조치를 통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