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해
이학렬 고성군수는 2월 11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백순임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학렬 군수는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과 이산가족 찾기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모금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 금액은 전년도와 비슷한 3221만 원이며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집중모금을 시작해 현재 3301만 8천 원을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