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복지재단 교복지원사업에 고성군 학생 1명 추천
25만원 교복상품권 지원해
KT&G 복지재단은 KT&G의 경영이념인 ‘함께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남의 저소득 중·고 입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복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에 지난 6일, KT&G 고성지점은 고성군 학생 1명을 추천, 본사의 선발과정을 거쳐 18일 25만원의 교복상품권을 선발된 학생에게 전달했다.
교복 상품권을 지원받은 학생은 부모가 별거중이고 가족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170% 이하인 차차상위 가정의 학생으로, 3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복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KT&G 고성지점 관계자는 “교복상품권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 모습을 보며 덩달아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