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영유아 대상 선착순 50명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해
고성군 고성동부도서관은 오는 8일부터 고성군에 주소를 둔 생후 0개월~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50명에게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기부터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기 위한 독서운동으로 고성군은 지난 2010년도부터 이 사업을 도입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해마다 큰 호응을 얻어왔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 안에는 그림책, 크레파스, 스케치북,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겨져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아이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고성동부도서관(☎670-2916)으로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 심리 및 발달특성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육아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