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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장마철 대비 축산농가 특별점검 나서
  • 정선하 기자2014-06-25 오후 05:21:59

장마철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예방 기대

 

고성군은 623일부터 오는 81일까지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단속에 나선다.

 

크기변환_고성군,_장마철_대비_축산농가_특별점검_나서

 

장마철을 대비한 이번 특별점검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농가에서 가축분뇨를 방치해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농가에 특별점검 계획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위반행위를 사전에 근절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처리시설의 관리기준 준수 여부로 저장조와 분뇨 유출 방지턱 설치 여부, 빗물 유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가축분뇨 재활용시설에 대해서는 부숙 절차 없이 농경지에 바로 살포하는 행위를 단속한다.

 

군은 지도·점검결과 위반행위 발견 시 행정처분 등 적법조치를 취하고 이행실태를 확인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며, 단속결과 기술적인 문제를 제기한 농가에 대해서는 기술지원을 적극 실시하는 등 가축분뇨 위생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내 가축분뇨 배출시설은 주로 소, 돼지 사육시설로 허가대상 111곳, 신고대상 406곳 등 관리대상 시설이 517곳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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