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119구조대는 6일 오전 08:16분께 고성읍 우산리 삼도프레스 앞 도로상(통영방향)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박모(51‧여‧창원시 마산합포구)씨 외 3명을 구조했다.
교통사고 출동 지령 접수 후 고성구조대와 고성‧회화119안전센터, 인근병원 구급차량 총 6대가 출동해 현장 주변에 대해 안전조치를 한 후 구조자(중상2, 경상2)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해 가까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현필 구조대장은 차선 변경 시 옆 차선 차량이 사각지대에 들어오면 시야에 들어오지 않아 자칫하면 큰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각지대에서는 차량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통사고의 자세한 사고경위는 경찰 조사 중이라고 고성소방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