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군민의 날 기념행사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학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8회 소가야문화제 개최 일정과 2014 고성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방법에 대해 심의하고 기타 군민의 날 기념행사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소가야문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의 날 전날인 9월 30일 고성인의 밤 행사와 같이 실시키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소가야문화제 행사는 9월 30일에는 전야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읍면농악대회와 노래자랑, 분야별 전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학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군민을 보살피고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비상하는 고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향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군민화합의 계기를 조성하기위해 매년 10월 1을 고성군민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체육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돼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