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고성 어린이와 함께 고성 문화 체험하는 시간 가져
어린이 상호교류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이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했다.
| |
이번 방문은 고성군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어린이 상호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농간 문화를 비교·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30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룡박물관 견학, 곤충표본 만들기 체험, 당항포관광지 견학, 해양레포츠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고성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 |
특히, 2박 3일 동안 고성군 어린이 15명과 함께하며 홈스테이도 해양도시 어린이간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한편, 고성군은 영등포구와 1995년 자매결연 후 고성군 생명환경 농산물 판매, 어린이 문화체험, 축제 축하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고성군 어린이 1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KBS방송국, N서울타워, 국회의사당, 서울대공원 등 명소를 견학하고 홈스테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