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상호교류를 통한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 및 문화 교류 활성화
서울 영등포구 어린이 문화체험단 15명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 자매도시인 서울 영등포구와 어린이 상호교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농간 문화를 비교·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방문 첫날인 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룡박물관 견학`` 당항포관광지 견학`` 탈박물관 견학과 탈 만들기 체험`` 해양레포츠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고성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고성군 어린이 15명과 함께하며 홈스테이도 진행돼 양 도시 어린이간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한편 고성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지난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영등포구를 방문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BS방송국`` 국립과천박물관`` 서울대공원 등을 견학했으며`` 고성군은 영등포구와 1995년 자매결연 후 어린이 문화체험`` 축제 축하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