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군수, 민원 상담사로 나서
군민과 격의 없는 대화로 군정방향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 들어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1일 오후, 고성군청 종합민원실 제1실에서 ‘열린 군수님과 만남의 날’운영해 군민과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만남의 날 첫날인 11일, 하학열 군수는 ▲고성시장 운영에 대한 개선 방향 및 대책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보 ▲마동호 물 수급 대책 ▲고성읍 도시계획 내 소방도로 조속 시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발전방향과 불편한 점에 대한 해소방안 마련 등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형식적인 군민과의 대화를 벗어나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군민의 의사가 적극 반영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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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성군은 군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고성장날(6일) 오후 2시, 군청 종합민원실 제1실에서 ‘열린 군수님과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단 6일이 공휴일 또는 휴무일일 경우 만남의 날은 그 다음주 고성장날로 변경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