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17일까지 관내 거주 모든 내외국인 대상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종식)에서는 관할지역(통영시, 거제시, 고성군)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11월 4일 ~ 17일까지 14일간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종식 통영사무소장은 “조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은 엄격하게 법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결과는 국가정책의 기초자료 작성을 위한 토대이기에 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국민적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어떻게 하는지? 그 외 많이 질문하는 내용과 답변이다.

Q.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어떤 조사인가?

A. 전국의 모든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각종 행정자료를 현지 확인하고 보완하는 조사이다. 아울러, 도로명주소 기반의 가구명부 및 조사용 지도를 제작․활용함으로써 새주소 도입에 일조한다.

Q. 어디서 조사하는가?

A.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시군구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한다.

Q. 어디에 활용하나?

A.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모집단 기능으로, 새로운 표본틀을 제공하여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에 표본조사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20% 표본조사의 정확성 제고에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정부3.0 기조에 따라, 조사결과 공유로 각종 행정자료 및 도로명주소의 취약점을 신규 정보로 보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Q. 어떻게 조사하나?

A.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수 등 9개 항목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조사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