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군내 모든 가구 및 거처 조사
2015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조사구 설정 자료로 활용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4일부터 17일까지 군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의 인구·가구·주택과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해 매 5년마다 시행되는 2015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조사구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군내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빈집도 대상에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가구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수로 9가지 항목이다.
조사방식은 53명의 조사요원이 모든 거처(건물) 현장을 확인하고 모든 가구를 방문해 면접을 실시하고``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상의 개인 정보는 엄격히 보호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가 올바른 정책을 만든다.”며 이번 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