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범국민적 화재예방태세를 확립하고 국민적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각종 화재예방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한 제1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한국119소년단 소‧소‧심 경연대회와 청소년 소방구조스포츠대회를 비롯한 도전 19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렸으며`` 소‧소‧심 경연대회에서는 최우수 거류초등학교`` 우수 대성초등학교`` 장려는 고성초등학교와 율천초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 소방구조스포츠대회에서는 최우수 고성고등학교`` 우수 철성고등학교`` 장려는 경남항공고등학교와 고성중앙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으며`` 도전 19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마지막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1위 퀴즈왕은 고성초등학교 6학년 제완규 학생이`` 2위 으뜸왕과 3위 버금왕 역시 고성초등학교 5학년 이순신 학생과 백경탁 학생이 영광을 차지했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올 한해 안타까운 사고로 많은 목숨을 잃어 이런 대회를 통해 안전사고 초기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앞으로 불조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업무 추진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기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