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경상남도 행정기구 설치조례의 개정 및 시행에 따라 2015년 1월 1일자로 거류119안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임시청사는 거류면 당동7길 52에 위치하게 된다.
거류119안전센터는 15여명의 소방인력과 펌프`` 구급`` 물탱크 차량을 배치해 동해면과 거류면의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의 화재`` 구조`` 구급과 기타 생활민원을 해결해 실질적이고도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동농공단지와 고성조선해양 등의 특정소방대상물을 관할하게 된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고성소방서 전 직원과 600여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은 거류119안전센터 설치를 계기로 항상 최악의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최선의 방법으로 재난에 대응해 최적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