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4일 오후`` 거류119안전센터(고성군 거류면 감서리 소재) 청사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이날 기념식사에서 그간 청사준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 최평호 고성군수와 도의원과 군의원 그밖에 도움을 준 많은 분들과 더불어 거류와 동해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평호 고성군수를 비롯해 이갑규 경상남도소방본부장과 도의원 군의원`` 조길영 통영소방서장`` 김동권 사천소방서장`` 이성호 농협고성군지부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모두 거류119안전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거류면과 동해면을 관할하게 될 거류119안전센터는 지상2층 규모에 연면적 681㎡`` 부지면적 2``279㎡로 소방차량 3대와 3개팀 16명의 인력이 배치돼 소방안전 사각지역을 줄이고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