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월 8 일부터 30 일까지 농업인 870 여 명 대상으로 열려
- 고품질 벼 재재기술 및 농업정책 `` 영농정보로 큰 호응
고성군 ( 군수 하학열 ) 은 AI와 구제역 등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 을 8 일 고성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오는 30 일까지 관내 농업인 870 여 명을 대상으로 읍 · 면사무소와 공공시설에서 진행한다 .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2 명이 생명환경농업과 관행농업 벼 중 ․ 후기 생육관리 기술을 비롯한 병해충 방제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
아울러 쌀산업 대책 `` 가축방역 대책 `` FTA 대응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새로운 영농정보도 전달한다 .
교육 첫날인 8 일 오전 `` 고성읍과 삼산면 농업인 1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사무소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고품질 벼 재배기술 `` 농정시책 등 농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
이 자리에 참석한 하학열 군수는 “ 새롭게 건립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에서 고성에 적합한 벼품종을 선택 · 개발해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고성농산물의 명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
군 관계자는 "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전문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농정시책 안내와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대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 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한편 `` 교육에 대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 ☎ 670-4134) 또는 읍 · 면사무소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