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까지 영오·하일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완료 예정
- 영오면서 지방상수도 인입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군민의 정주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
고성군은 영오·하일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2009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연장이 125.8㎞인 관로를 매설하고 있어`` 지난해 3월 본선관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2016년까지 46개 마을 2012가구를 대상으로 마을별 지선관로 매설을 완료해 수질악화와 수량부족 등의 불편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방상수도 인입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오면 11개 마을에서`` 지난 20일에는 영오면 2개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주민설명회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이상한 상수도담당은 상수관로매설 예정구간`` 신규급수신청서 작성방법`` 기존 마을상수도 폐쇄관련 사항`` 상수도공사 완료 후 사용료 감면 등을 설명했다.
이상한 상수도담당은 “조속한 시설확장으로 원활한 식수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고성수도센터와 연계해 안정적인 상수도공급을 위한 노후관로 교체와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