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연한 봄 선 · 후배 동창의 만남
- 사랑과 열정으로 화합의 큰 기쁨
제20차 동해초등학교 총동창회와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총동창회와 정기총회가 열리던 26 일 ( 일 ) 오전부터 동해초등학교 강당에는 많은 선 · 후배와 동창들이 모여들었다 .
이날은 차호수 (33 회 )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이도경 (30 회 ) 직전회장 `` 이성윤 (37 회 ) 주관기수 회장 `` 박무갑 (28 회 ) 재경동창회장 `` 성중기(39회) 서울시의원`` 박성명 (36 회 ) 부산광역시의원 `` 손종윤 (32 회 ) 부산지구회장 을 비롯한 동문과 정용덕 동해초등학교장 등 내 ·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 제 20 차 동해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정기총회 ’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차호수 총동창회장은 ‘ 제 20 회 총동창회 및 정기총회 ’ 를 뜻 깊게 생각하며 존경하는 선후배들을 비롯한 전 동문께 감사와 환영 인사를 표했다 .
특히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모교 발전과 동문들 간의 화합은 물론 제 7 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모교의 인재육성에 대해 물신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도경 (30 회 ) 직전회장에게 제 7 대 ‘ 자랑스런동문상 ’ 으로 선정 ``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
차호수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우리는 東海人 입니다 .” 라는 화두로 진한 향수를 자극하며 동문들의 자긍심을 부추겼다 .
“ 뒤돌아보면 꿈은 달랐지만 동해인의 기상을 배웠으며 선배들의 솔선수법 속에서 터득한 나름대로의 규율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인내와 지혜였다 ” 며 모교의 무궁한 발전과 동문들의 건승을 바랐다 .
정용덕 동해초등학교장은 모교를 지원해 준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 뒤 ``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동문들을 진심으로 환영했다 .
한편 제 20 차 동해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정기총회를 주관한 이성윤 (37 회 ) 주관기수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활동하는 모든 선후배 동창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개교 84 년 역사와 그동안 5 천 165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해초등학교가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에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강한 뜻을 밝혔다 .
앞서 대회사를 한 박무갑 (28 회 ) 재경동창회장은 지난 2 년간 수고한 이도경 직전회장에게 감사의 말과 차호수 신임회장에게는 재경동문회를 대신해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등 “ 우리는 모두 고향형제입니다 ” 라고 말하며 총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봉사하는 재경지역 동문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아울러 부산광역시의원으로 모교를 빛내고 있는 박성명 (36 회 ) 시의원도 이날 참석해 임원들과 함께 자리하게 돼 기쁘다며 37 회 주관기수를 비롯한 동문들께 제 20 차 동해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날만큼은 선후배들 간의 즐거운 시간 마음껏 나누기를 바랐다 .
이후 연혁보고와 감사보고
``
결산보고 등 교가제창을 끝으로 폐회를 선언한 뒤
``
한마음으로 각 지역에서 달려온 동창생들은
반가움의
악수를 나누는 등 같은 추억 한 자락을 퍼즐 맞추듯 얼싸안았으며
37
회주관기가 마련한 다과를 나누며 다시 또 만나기를 기약하는 가운데 모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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