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 위해 쌀 400kg 전달
고성군 동해면 동해초등학교 제38회 졸업생의 모임인 창원동기사랑회는 1월 23일 오후 2시,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 20포를 기탁했다.
창원동기사랑회는 창원시에 거주하는 동기 10명으로 구성된 동창동문단체로 매년 동해초등학교 후배들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성렬 동해면장은 “단순한 모임으로 끝나지 않고 늘 고향을 가슴에 품고 잊지 않고 찾아주는 마음이 아름답다”라며,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한 쌀은 동해면 경로당 12곳과 생활이 어려운 면민 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