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백순임 회장)는 5일(금) 오후``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15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4`` 5월`` 아이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다문화가정 중 7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여성결혼이민자 멘토‧멘티 결연행사에 참여해 그 역할을 다 하는 등 여성단체의 주요 활동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공감스피치” 강좌는 현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12회 수업 중 5회째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방식은 오전과 오후반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고성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백순임 회장은 최근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메르스’에 대해 공중위생은 물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자고 당부하고``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모두가 무사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박외숙 사무국장은 당면 주요 현안사항으로 오는 7월 초`` 기념행사인 ‘2015년 양성평등주간(7.1~7.7) 기념행사’에 함께 운영될 부대행사 ‘기부와 나눔장터 운영’으로 세부계획에 대해 의결하고 협조사항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성군청 행복나눔과 김현주 여성가족담당자는 오는 7월2일(목) 경상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고성군행정에 대한 공지사항과 협조사항을 말한 뒤`` 이날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