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 ‘기부와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전달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20일, 연말을 맞아 군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문활동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0kg 44포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전달한 쌀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에서 지난 7월 5일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시 ‘기부와 나눔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영숙 회장은 “적은 양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소외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 사회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족 멘토링과 출산용품지원, 아동․여성이 행복한 고성만들기, 각종 자원봉사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