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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청정지역 고성,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
  • 김미화 기자2015-06-25 오후 05:02:55

지난 5 20 일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전국에 179 명의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성군은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 13 명이 있었지만 철저한 관리로 인해 현재까지 단 한명의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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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메르스 차단을 위해 6 4 일 메르스 대책반 ( 상황실 ) 을 구성하고 지역사회의 총역량을 동원해 민 · 관이 협력한 보건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24 시간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 특히 메르스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 1500 만원을 메르스 방역예산으로 편성했다 .

 

군은 방역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손소독제 `` N-95 마스크 `` 개인 보호복 `` 일반 마스크 등 물품을 공공기관과 의료기관에 배부했다 . 아울러 메르스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 1 2000 부를 공공기관 `` 금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

 

군 보건소 관계자는 " 하루빨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메르스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 ." 면서 `` " 군민들도 손씻기 ``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생활수칙 준수 로 메르스 조기종식에 적극 협조해 줄 것 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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