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오늘(3일) 오전`` 범죄 피해자 제○○(여`` 66세) 부부의 집을 방문해 신속한 피해회복과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범죄피해자 지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피해자들은 지난 7월 24일 정신분열증 치료를 받고 있던 이웃주민 이○○ 51세가 식칼을 들고 피해자 부부의 집을 찾아와 피해자 제○○ 66세의 팔뚝과 등 부위를 칼로 찌르고 머리 부분을 주먹으로 4-5회 폭행하고`` 옆에 있던 남편 이○○ 70세도 머리부위를 4-5회 폭행을 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 부부는 상처가 심하여 생업에 종사도 어렵고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어 고성경찰서와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르게살기 고성군협의회와 협의해 바르게살기 협의회 100만원`` 경찰서 청렴동아리 외부위원 50만원 등 150만원을 피해자들에게 전달 했다.
고성경찰서는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바르게살기 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피해자들이 신속하고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할수 있도록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