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경찰관 기동대 등 고성 상주하며 금품․향응제공 비롯 각종 선거사범 집중단속 계획 밝혀 -
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에서는 10·28 고성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기간이 10. 15 부터 시작됨에 따라 선거 전담반 증원`` 24시간 상황실 운영`` 금일 선거상황실 현판식 등 2단계 단속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경남경찰청(청장 백승엽)으로 부터 광역수사대 수사관과 경찰관 기동대 등 30여명을 지원받아 선거 지역에 상주시켜 총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선거일이 임박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과열·혼탁 양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금품·향응 제공 등 고질적인 금권선거를 방지하기 위해 수사·정보·지역경찰 등 全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특히``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과 기동대 경찰관을 24시간 지역에 상주시켜 불법 선거사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신분 보장은 물론 최고 5억 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후보자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 받은 유권자에 대해서도 구속수사 방침을 세우고 금품수수 과태료 50배 등 처벌법규를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도 지속 추진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구구민들에게 탈불법 행위에 대해 경찰관서에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