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부터 4조 5300억 원 투입해 발전소 건설
- 지방재정 확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에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사항이 원안가결 됐다.
15일 고성군 발표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된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전원설비의 개요 △전원개발사업구역의 위치 및 면적 △전원개발사업의 시행기간 △관계부처 협의 검토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등을 심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하이면 덕호리 일원(부지면적 91만㎡)에 조성될 민자유연탄화력발전소로 총 사업비 4조 5``30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정부 정책사업으로 올 하반기 착공해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고성군의 한 관계자는 “대규모 정책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지방재정확충``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기존 발전소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하이면은 우리군의 새로운 거점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