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동작구을 지역의 나경원 국회 외교통상위원장이 고성을 찾아 최평호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사무실 직원들을 격려한 뒤 고성군민들을 상대로 최평호 후보에 대한 지지와 지원을 요청하는 연설을 했다.

고성읍 파머스 마켓 앞에서 있었던 나경원 의원의 연설장에는 통영고성 새누리 당협위원장인 이군현 의원과 전북 새누리당 김항술 위원장이 함께 해 최 후보를 지원했다.

나경원 의원은 연설에서 ‘고성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사람은 최평호 후보 뿐’이라며 ‘군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오는 수요일에 최 후보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게 도와 달라’ 고 말했다. 또`` 나경원 의원은 ‘지금 대통령과 고성의 국회의원 모두가 여당 사람인데`` 여당 후보가 군수가 돼야만 고성을 적극 지원하며 고성이 발전하게 된다’ 며 최평호 후보 지원을 호소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연설에서 ‘군수는 종합행정’이라며`` ‘경험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 군의 일도 해보지 않고`` 도의 일도 해본 경험이 없고`` 아무런 행정 경험이 없는 사람이 행정을 할 수는 없다.’`` ‘최평호 후보가 군수가 되면 새누리당 의원들과 대통령`` 모든 정부 부처에 일하는 사람들이 힘이 돼 고성군을 발전시킬 가장 잘 할 수 있는 후보가 최평호 후보’ 라며 최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연설을 마친 나경원 의원 등은 천주교 고성 성당과 고성중학교 등을 방문해 최평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