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이 다함께 살만한 고성 만들기 강조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2016년 신규·특수시책을 보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고`` 군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군수 취임 이후 즉시 진행됐다.
현안사업보고는 기획감사실장의 총평 보고에 이어 미래산업인 항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항공산업단지 조성`` 상습한해 피해방지와 상습침수지 개선을 위한 마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조기 준공 등이 보고됐다.
2016년도 신규`` 특수시책으로는 무인기 사업선점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무인항공기 센터 조성과 지방재정 확보를 비롯한 지역경제 활력증진을 기대할 수 있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 낙후된 면소재지를 종합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공간 정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이 보고됐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군민을 내부모`` 내형제같이 생각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 수립으로 군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군민우선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강화해 2015년도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해 2016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