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항 업무점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지적재조사사업 평가는 사업의 안정적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적재조사 관련 사업추진 현황과 세계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사업관련 수범사례와 제도개선 등 5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다.
고성군은 업무실적과 사업관리`` 예산운영`` 홍보실적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해 주민 참여를 유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진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1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기관’와 ‘2015년도 경상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지적 관련분야에서 연속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지적업무 으뜸 지자체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