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금 50만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성군 마암면사무소 구원석 담당이 최근 고성군에서 진행한 ‘민선7대 군정구호 공모“에서 우수 제안자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1월29일(금) 기탁했다.
구원석 담당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원석 담당이 포상금을 성금으로 내 놓은 것은 이번 뿐만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더 흐뭇하게 해준다. 한 동료 직원은 "이번 상금을 기부한 것 말고도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봉사한 사실들이 많다"고 말하며 고성군노인통합지원센터와 와로공동체`` 사단법인 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구원석 담당은 또`` 고성지역자활센터에 10년 가까이 지속적으로 후원 히오고 있으며`` 센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구원석 담당은 작년 12월 24일 나눔과 기부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주는 제2회 낮은자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부는 하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만 있다면 쉬운 거라며 자신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뿐 선행이 알려지는 걸 극구 사양하며 오늘도 고성군과 마암면의 지역경제 발전과 농어민들의 지원을 위해 힘쓰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시대가 요구하는 공직자요 기부천사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