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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화면 익명 기부자 ‘사랑의 쌀’ 기탁
  • 김미화 기자2016-02-25 오후 05:34:13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천사가 고성군 회화면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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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면장 우정수)24()오후`` 익명의 기부자가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kg 5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익명의 기부자는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탬은 안 되지만 함께 정을 나누고 싶었다절대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며 군 관계자가 밝했다.

 

우정수 회화면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사랑의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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