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위생 수준향상과 미용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대한미용사회 고성군지부가 15일(금) 오전`` 고성청년회의소에서 ‘2016년 위생교육’과 함께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공중위생 수준향상과 고성군 미용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성지부 정기총회에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외숙 경남도지회장과 이일성 경남도지회 사무처장`` 역대 지역회장을 지낸 최두례`` 백순금 고문 등 관내 미용업 원장 5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총회에 참석한 주외숙 대한미용사회 경남도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뷰티산업의 한 축을 이끌고 있는 고성군지부 정기총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행사를 주관한 고성지회장 강년숙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표창을 수상한 이들을 축하했다.
주외숙 경남도지회장은 “지난 3월27일부터 3일간 열렸던 OMC헤어월드대회에서 대한민국이 당당하게 종합1위에 오르며 전 세계 최강의 미용강국임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 K-뷰티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역할을 했다며 행사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주 경남도지회장은 얼마 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대기업 미용실 진출 기사’에 많이 놀랐을 거라며 “대한미용사회는 수많은 미용 꿈나무들이 원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달려가는 소중한 목표를 위해 미용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그 어떠한 정책과 세력들에 굴복하지 않고 치열하게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 앞으로 3년간 대한미용사회 고성군지부를 이끌어 갈 지회장으로 선출된 정주선 지회장(엘레강스)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많이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한 발짝 더 다가가 개개인의 훌륭한 재능기부로 봉사하는 가운데 회원들과 화합을 위한 소통은 물론 함께 아름다운 고성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미용사회 경남도지회 관계자는 항상 지부의 애로사항을 듣고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미용업권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어려운 시기에 고성군지부를 맡아 화합과 단합으로 지부를 잘 이끌고 또다시 고성군지부를 위해 봉사해줄 정주선 지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다함께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달라며 격려했다.
한편 총회를 맞이해 중앙회장 표창 등 평소 미용사의 사명감과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미용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등 특히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에 열과 성을 다해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수여되는 고성군 지부 표창에는 강년숙 직무대행이 임금옥(수정미용실)`` 강봉점(헤어터이)`` 최재순(귀족미용실)에게 각각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