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산업``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 고성‧자란만 해양관광진흥지구 조성 등 중점 점검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27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의 민선6기 공약사업은 ▲항공·해양조선산업 육성 ▲농림·수·축산업의 새로운 환경 조성 ▲문화·관광·복지가 공존하는 고성 건설 ▲행복도시 고성 기반 구축 ▲글로벌 인재 육성과 평생교육 확대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등 6개 분야`` 52개의 세부사업이다.
지난 1월 공약사업 조정 등 확정을 위한 보고회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항공산업과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도시계획도로 조기 개설을 비롯한 민선 6기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그에 따른 원인 분석 등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특히 최평호 군수는 행정 절차 이행에 따른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군민과의 약속을 임기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최평호 군수는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진행해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고성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수시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 강구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민선6기 공약사업을 원활히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