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훈련 첫날인 22일`` 전시 헌혈 훈련을로 진행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헌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을지훈련 첫날인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정문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응급 혈액 부족 전시 상황을 가정한 혈액 공급 헌혈 훈련으로 마련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 60여 명과 군민 1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헌혈 참가자들에게는 혈액검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되고`` 인증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를 통한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됐다.
헌혈에 동참한 한 공무원은 “이웃을 위한 사랑도 나누고 혈액검사를 통해 내 건강 상태도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헌혈을 통해 혈액 수급에 조그마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헌혈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