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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민의 날을 맞이해 찬란했던 소가야 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40회 소가야 문화제가 30일 오후 서제봉행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30일 오후 고성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최평호 군수가 초헌관을 맡고 황보길 의장이 아헌관을 이영갑 소가야문화보존회 부회장이 종헌관을 각각 맡아 서제를 올리며 소가야의 전통 문화 계승과 풍요로운 군민의 삶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또 국민체육센터에서 고성 군민의 날 기념식과 고성인의 밤 행사가 개최돼 최평호 고성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정호 재경고성향우회장과 30여명의 재외향우회장들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했습니다.
군민의 날 기념식은 이정곤 부군수의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찬란한 역사와 문화`` 자연을 품은 복된 고장 고성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자는 다짐과 함께 고성의 노래를 합창하며 참가자 모두 애향심 속에 하나가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