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근무복 입고 고객만족 서비스 새 단장
군민을 친절히 모시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고성군청 민원봉사과의 대민서비스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이 10월 초부터 민원봉사과 창구 근무 직원들이 통일된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해 쾌적해진 민원실 분위기를 연출해 통일된 근무복 착용이 깔끔한 이미지 창출은 물론 민원인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데도 어느정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민원봉사과에서는 이외에도 고객과 매일 마주하는 민원창구 직원들이 보다 밝은 표정과 친절한 말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친절 실천을 위한 마음 다짐 방송 실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업무 시작 전 ‘스마일 이미지 메이킹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도와드립니다’ 창구를 통해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서류복사와 파쇄`` 팩스 전송`` 우산대여`` 전화기충전`` 무인민원발급 도우미 등 단순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아울러 매주 화요일은 저녁 8시까지 야간에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군민을 배려하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재 민원봉사과장은 ‘보이는 부분뿐만 아니라 마음 속까지 친절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근무복으로 착용한 만큼 새로운 각오로 민원인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더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봉사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