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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인기술 UAV 교육원과 기본협약(MOU) 체결
고성군이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유치에 성공하며 드론 교육의 선두 주자로 나섰습니다.
고성군은 30일 오전`` ㈜무인기술UAV교육원과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전문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하고 드론산업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습니다.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있었던 이날 협약식에는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서이환 ㈜무인기술 교육원 대표와 양 측의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해 두 기관은 고성군 드론산업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며`` 경남항공고등학교와 연계한 산업수요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지원하며`` 조종자 양성교육원 설치와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부산·경남권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인 초경량 무인항공기(드론) 교육기관을 유치하고 드론 전문인력을 기르게 됩니다.
오시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이 우리 고성군의 맞춤형 항공인재 육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인기술UAV교육원과 파트너 관계를 구축해 드론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이환 무인기술 대표는 ‘부산에 위치한 학과교육장을 고성군 당항포로 옮기는 이번 사업은 연간교육인원 300명에 대한 모든 요건을 갖춘 교육원을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이며 고성군에는 고용인력 창출효과와 도내 조종기술자 양성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 해 12월 29일``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드론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고성군은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략산업인 국내의 드론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드론 산업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