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는 13일 작은 섬마을인 삼산면 와도(5가구 8명 거주) 유인도서에 치안 불안감을 없애고 범죄예방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 한다고 밝혔다.
작년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 발생 후 범죄예방과 주민 불안감을 없앨 목적으로 추진한 주민 간담회시 ‘외지 낚시꾼에 의한 수산물 절취 등으로 주민 불안감이 상존해 CCTV 설치를 원한다’는 마을 주민의 바람을 잊지 않고 유관기관 등 협조로 방범용 CCTV 2곳에 2대를 설치했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도서벽지 등 오지마을 거주 주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