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7일 고성군청에서 예선대회 개최

-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신청접수

고성군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교육 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하고 정보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17일 고성군청 남별관 2층에서 ‘2018년 한마음 ICT 경진대회 경남 예선’을 개최한다.

한마음 ICT경진대회는 PC와 모바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PC부문은 장애인`` 고령층(75세 이상) 대상으로 인터넷활용`` 정보검색`` 문서작성 문항이 출제되고 모바일부문은 결혼이민자`` 고령층(65~75세)`` 장년층(55~64세)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다룬다.

이번 대회 부문별 성적우수자는 9월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본선 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참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332명이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대상`` 금상 등 총 56점 상장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대회 웹사이트(http://find.n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지역 내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성군 관계자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ICT 경진대회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예선대회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기의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 등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