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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현장점검
  • 김미화 기자2018-08-07 오후 0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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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열대야가 이어지자 고성군이 독거노인 보호대책으로 현장점검에 들어갔다.

 

6``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지원을 하고`` 건강·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도 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생활관리사 49명이 관내 독거노인 1``275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생활관리사들은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자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무더위 쉼터 이용안내와 무더위 휴식시간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날은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폭염에 따른 안전을 확인하고`` 선풍기 비치여부와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들을 관리하는 생활관리사들에게 폭염 교육과 안전대책 실시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고성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관리사들의 돌봄 활동이 폭염대비 인명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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