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2018년도 이월·불용액 최소화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고성군이 효율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는 이향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이월·불용액 최소화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고성군은 '재정집행 10대 추진지침'의 긴급입찰제도 등 각종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제1회 추경예산의 조속한 집행으로 집행 목표를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집행목표는 예치금`` 적립금`` 예비비∙기금을 제외한 대상액 5471억 원 중 자체 목표율 85%에 해당하는 4650억 원이다.
특히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 집행상의 문제점을 없애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향래 부군수는 “관행적인 이월과 불용액을 대폭 줄여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11월까지 재정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