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우범지역 골목길 야간 발광 쏠라표지병`` 벽면보조등 설치 -
고성경찰에서는 고성군행정의 협조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을 안전한 길로 새로 만들었다.
어둡고 좁아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고성읍 송학리 송학마을 DH원룸↔목원빌 구간(150m) 골목길에 쏠라표지병과 벽면보조등`` 반사경 따위를 설치해 안전한 ‘여성안심귀가길’로 만들었다.
쏠라표지병은 태양광 충전식 발광장치로 지면에 2m간격으로 설치돼 낮에는 태양빛을 지니고 있다가 밤이 되면 가시거리 800m이상 되는 빛을 밝히며 어두운 밤거리를 밝게 해 범죄예방에 크게 도움을 준다.
고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자체`` 주민 등 합동 점검으로 쏠라표지등 150개`` 반사경 2개`` 벽면보조등 18개`` 112위치 표지판 2개를 설치해 야간 주민 보행환경을 안전하고 새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 골목길 출입구에 방범용 CCTV를 설치 운영하면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예방과 주민들이 느끼는 생활안전도 많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경찰서에서는 앞으로 고성군의 협조를 얻어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골목길에 대해서도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을 계속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