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시장 상인회가 ‘으뜸시장 도약 선포식’과 ‘주간 페스타 세일’ 행사를 열고 특성화 시장으로 첫 걸음을 뗐다.
고성시장 상인회장(정해정)은 24일 오전``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50여명의 시장상인들과 행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으뜸시장 도약 선포식’과 ‘주간 페스타 세일’ 행사를 열었다.
고성시장 다동 옥외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공식행사를 열고 으뜸시장으로 도약을 선포하고`` 초청가수 공연과 여러 문화행사를 열고 시장 도약을 바랐다.
앞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으뜸시장 에누리 행사로 50``000원 이상 시장 물건을 사는 고객에게 상품권을 주며(매일 선착순 50명)`` 축하(품바) 공연`` 각 점포별로 가격을 깎아준다.
고성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 중 특성화 첫걸음 ‘으뜸시장 도약 선포식’ 과 ‘주간 페스타 세일’ 행사는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물건 값을 에누리 해 줌으로써 좀 더 나은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에누리 행사를 하게 됐다.
연말 고성군민과 함께하는 ‘고성시장 세일 베스타’ 행사는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새로 태어나는 고성시장을 안팎으로 널리 알리고 고성시장에 대한 인상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다.
고성시장 상인회에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의 결속력과 역량을 높이고 매출을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반드시 다시 찾도록 여러 가지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으뜸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