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2일`` 2019년 고성학당과 실버놀이교실을 이끌어나갈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에서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고성학당 에서 일할 문해교육사 25명`` 찾아가는 배달강좌 실버놀이교실’의 실버놀이지도사 14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줬다.

이번에 위촉된 문해교육사는 3월 4일부터 여는 고성학당 44곳에 나눠져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주민들이 다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실버놀이지도사는 실버놀이교실 45곳으로 나눠져 먼 거리 이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여러 가지 신체활동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고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김주원 기획감사담당관은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로 위촉된 분들은 100세 시대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의 길을 열어주는 등불과 같은 구실을 하게 된다”며 “어르신들이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건강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성학당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44곳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버놀이교실은 주 1회 45곳 580여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각 마을 경로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