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5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개 읍면 90여개 마을 대상
고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해 5일 대가면 지동마을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관내 90여개 마을 농기계순회교육을 연다.
이번 교육에서 간단한 농기계 정비기술``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알려준다.
또 거리가 멀어 농기계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은 직접 찾아가서 수리해준다.
4만원 아래의 수리 가격이 나오면 무상으로 해주며 밤시간 운행 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행용 농기계 트레일러에 반사등을 무료로 달아 준다.
고성군 관계자는 “영농철인 5`` 6``10월에 영농현장을 찾아 농작업 중에 고자이 난 농기계를 대상으로 현장수리해 줄 예정” 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작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농가경영비르 아끼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