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愛(애) 찾아가는 여성봉사단은 17일`` 거류면 복지회관에서 거류면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와 고성군 120자원봉사대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거류면이장협의회`` 거류면주민자치위원회`` 거류면자원봉사회`` 진스튜디오가 후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천재기 산업건설위원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1``2부로 나눈 봉사활동은 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장수사진 봉사부스 운영과 함께 치매예방교육`` 노래`` 2인무`` 색소폰`` 율동체조를 비롯한 경로잔치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로 거류면내 노인들과 소통하고 지내는 시간을 보냈다.
또 거류면 복지회관 야외에서는 경운기`` 예초기와 같은 농기계 수리봉사로 농가에 도움을 주고 각 가정을 찾아가 전자제품 수리`` 보일러 정비`` 전기점검 활동도 벌였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 120자원봉사대와 여러 후원 단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봉사 활동 전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모일 때 군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지호 고성군120자원봉사대 회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