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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지역 대형 판매점, 생명사랑 실천 같이 한다
  • 김미화 기자2019-07-11 오후 05:27:28


- 번개탄 판매 방법 개선을 위한 보관함 보급하고 널리 알려


고성군`` 지역 대형마트 생명사랑 실천가게 동참(번개탄보관함).jpg

 

고성군 내 7개 대형 판매점들이 자살예방사업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생명사랑 실천 사업은`` 삶이 힘들 때 극단의 선택을 하면서 자주 써왔던 번개탄에 대해 번개탄을 파는 상점이 판매 방식을 바꿔 그릇된 선택을 줄이고`` 또 미리 알아 극단의 상황을 막아보려고 벌이는 사업이다.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번개탄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를 미리 조사하고 판매하는 곳의 번개탄 보관함에 생명사랑 실천가게현판과 포스터를 붙여 극단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지역 대형마트 생명사랑 실천가게 동참.jpg

 

또 판매하고 있는 번개탄에 생명사랑 스티커를 붙이고 번개탄 자살예방을 알리는 인쇄물도 함께 두었다.

 

고성군은 달마다 1번 이상 판매업체를 일정하게 찾아가 살피고`` 번개탄 판매 방법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판매업체를 계속 관리하고`` 언제든지 필요할 때는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홍보를 성실히 해 자살 예방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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