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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군, 동외1-학림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 고성인터넷뉴스2019-11-09 오후 0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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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도면에 나타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기 위해 나섰다.

 

고성군에서는 지난 117일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회관`` 고성읍 동외리 남산1동 경로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적재조사를 원만히 벌이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설명`` 홍보 동영상 시청`` 사업지구에 대한 현황설명``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방법에 관한 사항과 재조사 절차에 관한 사항 따위를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고성군은 2020년은 동외1지구 317필지 54`` 학림1지구 237필지 136.9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동사업은 2030년까지 계속된다.

 

사업지구 지정에는 토지소유자 전체인원의 2/3이상`` 토지 면적 2/3이상 소유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절차는 사업지구로 지정된 뒤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모아 지적재조사 측량을 마치고`` 경계확정과 조정금 산정 같은 절차를 거쳐 사업을 마친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마치면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 가치가 높아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 관리하는데 더 효율성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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